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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동기
관계법령에서는 전동기의 외함에 스위치나 차단기를 연결할 수 없도옥 규정하고 있는대 이 복합기동기는 기동기 자체의 박스 내부에 스위치나 차단기를 포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복합기동기는 기계적인 구조면이나 배선작업면에서도 상당히 간결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기적으로도 복합기동기는 운전자나 수리기술자가 박스 문을 열 때에는 스위치나 차단기가 OFF 위치로 작동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기동기의 문을 열 때에 언제나 회로가 끊어져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장치에 사용되는 스위치는 퓨즈나 비퓨즈를 쓰는데, 비퓨즈를 쓴느 경우에는 전동기의 회로가 단락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다른 퓨즈 스위치나 차단기에 의해 보호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복합기동기에 퓨지가 스위치나 회로차단기를 사용하면 기동기 자체로도 제어할 수 있어 단락회로를 보호할 수 있게 됩니다.
권선형전동기의 기동기
전전압기동이 될 수 있는 권선형전동기는 기동기의 1차 권선에 자속을 유기시켜 어떠한 형태로든 2차 제어를 하게 된다. 1차 기동기를 사용하면 과부하가 걸리게 되어 전동기를 보호하기 위해 저전압보호 장치가 필요하게 됩니다. 1차 기동기는 자동이건 수동이건 역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역전형으로 할 수 있습니다. 또 1차 기동기는 2차 제어기와 연동되며, 전동기에서 2차 제어기와 연동되어 전동기에서 2차 저항의 모두가 회로 내에서 작용하지 않는다면 기동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권선형전동기에 사용되는 2차 제어를 하는 제어기에는 몇 가지 형이 있습니다. 2차 제어에 많이 사용되는 형태로는 드럼제어기가 있습니다. 이 장치는 가동접점과 축에 부착되어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는 회전접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동접점이 고정용 접점장치에 설치되어 속도제어를 할 경우에는 2차 회로의 저항을 단락시킵니다.
드럼제어기에는 역전형이나 비역전형이 있는데 이 장치는 몇 단계로 속도를 제어시킬 수도 있고 또는 2단계나 3단계로 저전압기동을 할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2차 제어기로서 자기접점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속도제어 접촉자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광범위한 속도범위를 가진 권선형전동기에서 가장 원할하게 속도정격을 낼 수 있는 2차 제어계의 또 하나의 형으로는 액체 가변저항기가 있습니다. 2차 속도제어인 이 형은 일정토크나 부하가 필요한 팬, 송풍기, 펌프 등 대용량의 장치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이 액체 가변저항기에는 물이나 다른 전해질이 탱크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들 전지나 탱크 등은 절연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탱크의 내부에는 고정접점이나 전극과 한 개의 가동전극이 있습니다. 저항은 전극 사이의 거리를 변화시키는데 따라서 값이 변화하는데 전극이 가장 많이 떨어졌을 경우에 최대값이 되고 전극이 맞닿을 때에 최소가 됩니다. 저항값은 전극과 전해질 내로 노출되는 전극면 사이의 거리에 의해 변환됩니다.
이 장치의 장점은 수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더라도 고정전극이 가동전극 위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 수위는 출구의 조정에 의하는데 전극을 들어 올리거나 내려서 조정하며 물이나 전해질을 계속 순환시켜 냉각도 할 수 있습니다. 정시간 제어, 시퀀스제어, 한류제어, 주파수제어 같은 속도제어의 여러 형태에는 속도제어와 같은 방법으로 권선형전동기에서 응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