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기기동기의 유지
전동기기동기에서 가장 잘 생기는 고장으로는 접촉불량입니다.
접점은 소손되었나 파였나 혹은 적절히 배열이 되었나를 확인해야 합니다. 접점이 패인 경우에는 동접점은 다듬어야 하는데 이때에는 접촉면을 너무 갈거나 모양이 너무 날카롭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동접점은 붙고 떨어질 때 열과 산소가 맞닿기 때문에 동산화물이 접점의 표면에 생기게 됩니다. 이 산화물은 절연체이기 때문에 산화물이 접점표면에 많이 부착되면 제거시켜야 합니다. 동으로 구성된 대부분의 접점은 대개 닦아낼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접점이 기계적으로 잘 접촉되도록 항상 이 산화물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접점이 은만으로 되어 있으면 은산화물은 양도체이므로 제거할 필요가 없으며, 닦아내어도 안되고, 이 경우에는 접점이 파여 있나 그리고 적절히 배열되었나 압력이 적당한가 하는 것만 확인하면 됩니다. 배열이 적당히 안되어 있거나 접점의 압력이 약한 경우에는 접점에 큰 아크가 생기거나 패일 우려가 있습니다.
고장원인
자동장치의 고장에 대한 원인 중의 가장 많은 것은 접점과 시간지연계전기 회로의 조정을 잘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장치로 제어기를 사용하는 업체는 적절한 간격을 가진 접점을 공급하고 또한 회로 작동이 적당한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는데 이 상황을 유지하는 기술자가 조정할 수 있어야 하므로 이러한 조정은 기술자가 주기적으로 고정해 주어야 합니다. 이 조정에 대한 점검은 이 장비의 형에 대한 유격검사의 한 부분으로 해야 합니다.
전동기기동기와 접촉자의 고장 중에 두번째로 많은 것은 코일의 소손입니다. 최근에 제작되는 기동코일은 잘 조립되고 절연이 양호하게 되었기 때문에 진동이나 먼지 등으로 인한 고장은 거의 없습니다. 코일이 소손되는 원인으로는 주로 2가지 원인이 있는데 대부분은 과도한 전류가 흘러서 자기 회로의 접점을 소손시키는 것인데 예로 전동기가 기동 하는 데는 정상전류의 300%~800% 정도로 높으나 자기 회로가 닫힌 후에 자기 회로를 유지시키는 데에는 작기 때문입니다.
만일 회로가 완전히 닫혀지지 않는다면 코일의 전류는 두 값 사이 중 어느 값인가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 전류가 권선을 가열시키고 소손시킵니다.
코일이 소손되는 다른 이유로는 부적당한 전압으로 코일에 너무 높은 전압이 가해지게 되면 코일에 통하는 전류는 위험스러운 정도까지 증가되어 코일을 소손시킵니다. 이 원인으로 기동기의 코일이 타버리게 되면 기계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나를 검사한 뒤에 이 접점에 코일이 작동하는데 충분한 전류이면서 소손시키지 않을 정도의 전압이 걸리나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스프링탄성을 검사하는 데는 스프링 자차게 자기 회로는 유지시키는데 부분적으로 탄력이 약하지 않은가를 검사하도록 해야 합니다.
굽은 단자가 있는 접점은 문질러보거나 비틀어서 검사를 하는데 이러한 상태가 발생하면 교체하도록 해야 합니다.
기동기의 아크 차폐시설이 되어 있다면 접점의 주위까지 잘 정돈되어 있는가를 확인합니다. 또한 그 곳에 먼지나 오물 등이 쌓여 있나를 검사하도록 하고 탄소퇴적물이 차폐물 내부에 들어갔다면 탄소는 차폐물을 약하게 하고 특히 고전압이 걸리는 경우에는 심한 아크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제거하도록 해야 합니다.
스프링을 유지시키는 스프링장력은 기동기에서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가능하다면 생산자가 시설기준에 맞도록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어도 각 접점은 같은 스프링탄성을 가지고 있어 접점의 압력이 각 접점에서도 같은가를 검사해야 합니다.
떨리거나 기동기가 위윙하는 소리를 낼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접점이 있는 경우에 모든 접점에 필요한 스프링 장력을 검사하여 균일하게 충분히 안정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