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부동산 거래는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거래입니다.
자신의 자금상황이나 조건 등에 따라 매매를 하던지 임대를 하더라도 부동산 거래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부동산 매매의 여러 가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부동산매매의 종류
일반 매매
일반적으로 자신이 사고 싶은 지역의 아파트 상가나 혹은 인근에 위치한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실) 을 찾아가서 매매거래를 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흔한 매매 방법으로 가계약금을 입금하고 계약을 하면서 계약금을 입금하고 잔금을 치른 후 필요한 수리나 공사를 진행하고 입주청소를 한 뒤 이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청약
청약은 새로 짓는 아파트에 새로 거주할 사람을 모집하는 것입니다.
새 집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긴 한데 요즘 청약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그다지 싼 것 같은 기분은 아니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그 가격이 가장 싼 가격이었다고 이마를 탁 하고 칠 지도 모르죠.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에 계약을 하기 때문에 입주까지 2~3년의 시간이 걸리고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당첨이 되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파트 청약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분양권전매
위의 청약에 당첨된 사람이 새 아파트에 입주할 권리를 파는 것이 분양권 전매입니다.
입주할 권리를 파는 것이기 때문에 청약 후에 팔기 시작해서 아파트가 입주되기 전까지 살 수 있습니다.
청약과 마찬가지로 새 아파트를 구매를 하는 것이지만 청약에 당첨된 매도자에게 프리미엄이라고 하는 일명 "피"를 주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청약보다는 비쌉니다.
하지만 입지가 좋지 않다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청약가격보다 저렴한 분양권이 나오는데 이것을 마이너스 피 즉 "마피"로 살 수도 있지만 분양권의 가격에 마이너스로 파는 이유가 있겠죠?
재개발, 재건축
오래된 주택들을 허물고 그 자리에 새로운 아파트를 짓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은 지은 지 오래된 노후 아파트 단지를 허물고 새로 지어서 입주를 하는 것을 말하고, 재개발은 나라에서 지정한 지역에 포함된 노후된 주택, 상가를 허물어 지역 전체를 새 아파트 단지로 짓는 것을 말합니다.
새로운 아파트에 거주할 사람들은 추가금을 내고 살면 되고, 아닌 사람들은 청산을 받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면 됩니다.
기존의 주택을 허물고 새로 짓는 것이라 기존의 주택가격에 프리미엄까지 더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게 되므로 초반에 자금이 좀 있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재개발, 재건축은 구역지정부터 입주까지 최소 5년 이상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조합이 설립되어야 하고, 기존에 살던 거주민들 이주를 해야 하고, 기존 지역 철거 후 새 아파트 공사를 하고 이후는 일반 청약을 진행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모집합니다.
재개발 사업 진행 중에 알박기라도 만나면 기간이 더 지체되어 버리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경매 공매
채권자가 법원에 신청을 해 강제로 주택이나 상가가 팔리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매매들은 부동산을 통해서 거래를 하지만 경매와 공매는 법원에서 입찰을 해서 낙찰을 받는 방식입니다.
가장 싸게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권리분석이나 명도 등 공부를 많이 하고 진입하지 않으면 손해를 크게 볼 수 있어 조심을 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가장 저렴하게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어 경매를 통해 성공적으로 거주를 하거나 투자를 맛본 사람들이라면 경매의 매력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경매보다 공매가 대출이 쉽게 나오지 않고 명도가 어려워 일반적으로는 공매보다는 경매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치며
부동산 매매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살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동산 거래를 부디 성공적으로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애드릭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