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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자격 완화

by 호두핑 2024. 4. 16.

이전에 포스팅을 했던 2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https://hodu2012.tistory.com/entry/2%EC%B0%A8-%EC%B2%AD%EB%85%84%EC%9B%94%EC%84%B8-%ED%95%9C%EC%8B%9C-%ED%8A%B9%EB%B3%84%EC%A7%80%EC%9B%90-%EC%8B%A0%EC%B2%AD

 

2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

혼자 사는 청년들의 주거비에 도움이 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이란 것이 있어 혹시나 저도 해당이 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주위의 지인들이 받을 수 있다면 알려주기 위해 한번

hodu2012.tistory.com

의 자격요건이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점이 완화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시 한번 월세지원을 살펴보겠습니다.


2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자격 완화

2024년 04월 12일부터 2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신청자격 중에서 거주요건이 폐지되어 거주요건에 부합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분들도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복지로 사이트의 모의계산서비스 (청년월세)는 2024년 04월 19일부터 거주요건 폐지가 반영된다고 하고 마이홈포털에서 제공하는 청년월세 자가진단 서비스는 2024년 04월 12일부터 반영이 된다고 하니 19일 전에는 마이홈포털에서 계산하시는 게 정확하게 알아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원대상 

1. 지원대상

  • 부모님과 따로 거주하는 19세 ~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 1989년 ~ 2005년생) 
  •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가액 4.7억 원 이하
  •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가액 1.22억 원 이하

※30세 이상, 혼인여부, 미혼부, 모, 30세 미만 미혼청년의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으로 생계를 달리한다고 시, 군, 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 등은 원가구 소득 미고려합니다.

원가구와 청년가구가 헷갈리신다면 

https://hodu2012.tistory.com/entry/%EC%9B%90%EA%B0%80%EA%B5%AC%EA%B0%80-%EB%AD%94%EB%8D%B0를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원가구가 뭔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에 대해 알아보던 중 자격 요건에서 원가구와 청년가구란 말이 나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청년가구는 알 것 같은데 원가구란 말이 좀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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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외대상

  • 주택소유자 (분양권, 입주권 포함)
  • 직계존속, 형제, 자매 등 2촌 이내 혈족 (배우자의 혈족 포함) 주택임차
  •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
  • 1실에 다수가 거주하는 방식의 전대차인 경우 (단, 1실에 다수가 거주하는 경우라도 임대인과 별도 임대차계약 체결 시 지원이 가능)
  • 국토부 또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 지원 수혜 중인 사람 ( 수혜종료 후 신청 가능)

 

서비스 내용

월세로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최대 240만 원 (월 최대 20만 원)까지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하여 지급

  • 방학기간 등으로 수급기간이 연속적이지 않더라도 지급기간 내 12개월분을 지원합니다.
  • 실제 월세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임차보증금, 관리비 등은 제외 후 지원합니다.
  •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주거급여액 중 월차임분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액 포함)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합니다.

 

신청방법

1. 신청방법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본인이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방문 신청 시 대리인이 신청이 가능하지만 월세는 청년 본인 계좌로 지급이 됩니다.

2. 신청기간

거주요건의 폐지가 반영된 신청 일시는 2024년 04월 12일 09시 ~ 2025년 02월 25일 24시

 


 

마무리

기존의 거주요건인 보증금과 월세의 한도가 아예 사라져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지만 저는 조건이 맞지 않아 받지 못해 뭔가 좀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하셔서 꼭 받아 주거비 부담을 덜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